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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아이디어…수준 높은 작품 쏟아져

중앙일보와 밝은미래재단이 주최하고 BBCN이 후원하는 제 35회 중앙일보 학생미술공모전 올해 수상작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LA, 뉴욕, 시카고 등 전국적으로 공모해 지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총 1100점이 자웅을 가렸다. 부문별로는 유치부 206점, 초등부(저) 289점, 초등부(고)329점, 중등부 131점, 고등부 155점이 접수됐으며 지역별로는 LA 713점, 뉴욕 25점, 시카고 147점이 접수됐다. 지난 4일 열린 작품 심사에서는 뉴욕과 시카고 지역 참가작들도 LA에서 함께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위원은 캘스테이트LA 미술대 학장인 미카 조 교수와 토마스 워커 LA트레이트 앤 테크 칼리지 교수, 민용순 UC 어바인 미술학과 명예 교수였다. 수상자로는 BBCN행장상(장학금 1500달러·지역별 1명씩 3명). 밝은미래재단상(장학금 1000달러·LA 1명), 중앙일보 사장상(지역별 5명씩 15명). 심사위원장상(지역별 5명씩 15명) 등 총 34명이 선정됐다. 또한 가작 177점, 입점 478점이 아울러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5월 20일(금)부터 29일(일)까지 열리며 LA코리아타운 갤러리아 분수대광장, 뉴욕은 BBCN 플러싱 지점, 시카고는 시카고 중앙일보에서 각각 열린다. 홈페이지(artcontest.koreadaily.com)에서도 수상작과 수상자를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21일(토)에 열리며 LA는 오전 9시 CGV극장, 뉴욕과 시카고는 전시장에서 전시 오프닝과 함께 개최된다. <심사평> 중앙일보 학생미술공모전 입상자들을 축하합니다.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에 의한, 그리고 LA, 뉴욕, 시카고 등 서로 다른지역에서 출품된 작품들을 심사하는 것은 심사위원으로서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모든 작품들이 수준이 높아서 놀랐고, 이 가운데 수상작을 선별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심사 기준으로 창의성, 독창성, 기교, 다양한 해석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우선하였습니다.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아이디어를 색채, 톤, 형태, 질감 등 시각적 요소로 얼마나 잘 구현하였는지를 살폈습니다. 학생들이 앞으로도 원하는 바를 성취해 나가고 창의적인 노력을 더욱 키워나가길 바랍니다. 심사위원 미카 조 교수 (캘스테이트LA 미대 학장) 토마스 워커 교수 ( LA트레이트 앤 테크 칼리지, 패션앤미디어학과) 민용순 교수 (UC어바인 미대명예 교수) 주최: 중앙일보 밝은미래재단 타이틀스폰서 : BBCN Bank ▶artcontest.koreadaily.com 바로가기

2016-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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